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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글렛의 ‘간식’ 창고/피글렛의 '빵빵한' 간식

[소금빵 리뷰] 자연도 소금빵 in 성수 - 지극히 주관적인 솔직 리뷰.. (가격, 맛, 보관방법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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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!

빵수니🍞 피글렛입니다💗
 
오늘은!! 성수동의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자연도 소금빵을 먹어본 후기입니다 ㅎㅎ
 
자연도 소금빵은 전에 성수동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저 웨이팅은 뭘까? 하고 보러갔다가 소금빵 가게인 걸 알게 되었는데, 배불렀던 당시에 4개를 한 번에 구매해야 한다고 해서,, 아니 무슨 맛도 모르는데 4개나 사라고..?🤔 하고 안 사고 지나쳤던 곳인데요 ㅎㅎ
 
여기 저기서 자연도 소금빵 먹어봤냐는,,얘기,, 맛있다는 얘기,,들이 들려와서 ㅋㅋ
 
요번 성수동 방문할때 구매해보았습니다 ㅋㅋ (여전히 웨이팅있더라구요,,)   
 
먼저, 이 가게는 소금빵 한 종류밖에 안팔구요, 아래 사진처럼 4개가 1세트이고, 낱개로는 안 팝니다..샘플이 나와있지도 않아서 구경도 못해보고 바로 구매해야하는 시스템!

구매는 가게 오른쪽에 붙어있는 키오스크 줄로 가면 직원분께서 빠르게 키오스크 눌러주십니다!    
 
✔️ 가격은 4개에 만이천원!! (한 개에 3천원 꼴)

그렇게 주문을 하고, 왼편에 줄 맨 끝으로 서면 되고, 제 차례가 되면 요렇게 포장된 봉투를 받게 됩니다! 공휴일 저녁 시간이었는데 5~10분정도 기다렸어요! 
(아직까지 소금빵 어케생겼는지 못봄..)
 
좋게 말하면,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 수 있게 체계적으로 되어있고, 안 좋게 말하면 약간 공장같은 느낌!! 

봉투를 보면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였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!👍

옆면에는 디자인 등록 번호가 적혀있더라구요!!
 
소금빵에 디자인이..? 하고 검색해보니 저 봉투 포장에 관한 디자인이었습니다 ㅎㅎ 

자 그럼 드디어,, 소금빵을 먹어봐야겠죠??
 
일단 빵 모양은 일반적인 소금빵이었고, 조금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빵집에서 봤던 소금빵은 위에 굵은 입자의 소금이 조금 뿌려져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, 여기는 그런 소금이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!  

(바로 먹은 건 사진이 없어서, 요건 집에와서 데운 빵입니다!)

먹어보면!!

가운데에는 소금빵의 특징인 버터🧈 동굴이 보이구요!!
 
맛은 짭짜름~ 하고 포근한 느낌의 소금빵인데, 제입맛에는 조금 짜고 기름져서 자극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..?🫠
 
약간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느꼈던 짜고기름진 맛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.
(요즘 사람들이 이런 맛을 좋아하는 걸까요..? 둘 다 웨이팅하는 유명한 집인데 맛이 넘 비슷한 계열!!)
 
담백하거나 달달한 빵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좀..별로더라구요 ㅠㅠ
(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 소금빵st 담백한 빵에 가운데 소금 부분만 짭조름한 스타일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)     
 
하지만 이미 4개를 강매..🥲하고 난 뒤이므로..보관법을 확인해봅니다ㅋㅋ  

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180도 3분을 돌리라고 되어 있네요!    
 
하루 안에는 일단 못 먹을것 같아서,,(하나 먹으면 입이 짜고 기름져서 더 먹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ㅠㅠ) 남은 빵은 일단 냉동해 두었구요! 
 
그치만,,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이 없는..저...는..전자렌지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프라이팬으로 데워서 먹었습니다 ㅋㅋ 

프라이팬에 올라간 소금빵은 조금 귀여웠습니다 ㅋㅋ
 
데워서 먹어도 맛은 비슷했네요 ㅎㅎ
 
물론!! 요 자연도 소금빵 정말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인기 맛집이지만!! 지극히 주관적인 제 입맛에는 안맞았다는 후기를 남겨보면서~~ 하나만 구매할 수 있었다면~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!
 
버터리하고 짭짜름~! 한 맛의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면서!✨️
 
오늘 글을 마칩니다~!
 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 💞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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